[날씨] 건조한 날씨 계속, 일교차 크게 벌어져

2022-03-07     정지원 기자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건조 경보가 동해안 지역에서 영남 내륙지방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강풍 특보는 해제됐지만, 날씨가 워낙 건조해서 산불 위험이 높겠습니다.

더 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과 수원 12도, 부산과 창원 15도, 광주 16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아침에 영하권으로 출발하는 지역 있어서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는 지역 있으니까요, 옷차림과 건강 관리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하늘 살펴보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전에 흐리겠고, 오후가 되면서 햇빛 볼 수 있겠지만 구름이 많겠는데요.

남부지방은 오전과 오후 모두 맑은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공기 질 무난하겠지만, 모레 다시 탁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