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한민국 분양시장의 현 상황은?

2월 청약 경쟁률은 어떨까?

2022-03-15     권혜영 기자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2월 청약홈(www.applyhome.co.kr) 기준 전국 분양실적은 2.2만 세대로 전년대비 0.2만 세대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0.9만 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 0.6만 세대, 8개도 0.7만 세대다. 특히, 수도권이 가장 많은 0.9만 세대인데, 서울 0.05만 세대, 인천 0.17만 세대, 경기 0.73만 세대다. 참고로 영남권 0.4만 세대, 호남권 0.1만 세대, 충청권 0.7만 세대를 기록했고 강원권은 분양실적이 없었다.

전국 기준 일반분양 비중과 조합원 비중은 각각 83%, 17%를 달성하며 일반적으로 재건축과 재개발 비중이 높았던 서울과 경기는 일반분양 비중과 조합원 비중이 각각 86%, 14%를 기록하며 일반분양 비중이 높았다.

NH투자증권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미청약 현장들이 전국으로 확대된 점은 부정적이지만 대부분 청약 경쟁률이 0.7:1 이상이라 입주시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주요 미분양 현장으로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이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