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 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임박...尹당선인 만남 거론

▷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임박...尹당선인 만남 거론 ▷확진자 수 누락?...확진자 인정 방식 확대돼 오류 ▷김세환 선관위 사무총장 사의..."사전투표 부실 관리 사죄"

2022-03-16     정지원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임박...尹당선인 만남 거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 퇴원해 대구 달성군에 마련한 사저로 입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일 사저에 전입신고를 마쳤으며 향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만남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 확진자 수 누락?...확진자 인정 방식 확대돼 오류

어젯밤까지 집계된 확진자 수만 해도 44만여명인데, 오늘 발표된 확진자는 40만명에 그쳤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 대해 "확진자 인정 방식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집계 오류가 발생했다"며 미반영된 확진자는 내일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세환 선관위 사무총장 사의..."사전투표 부실 관리 사죄"

김세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대선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과 관련해 오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사전투표 당시 확진자와 격리자 유권자는 장시간 투표장에서 대기하고, 투표용지가 종이 상자나 플라스틱 소쿠리 등에 담겨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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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박스 뒷면이나 이면지를 재활용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되는데, 우리 모두 환경보호를 위해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내외방송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