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희망의 장'...'제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축하 행사' 63빌딩서 성황리 열려

'한미연맹과 다시 서는 대한민국! 우리는 할 수 있다'...300여단체 민간주도 송진호 총재 "국민 통합과 소통 이뤄지길" 63컨벤션센터서 23일 오후 2시 시작...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2022-03-23     정지원 기자
23일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23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축하 행사' 현장은 그야말로 '희망의 장'이었다.

주최사인 미라클시티월드그룹은 이날 "새로운 시대의 대한민국에도 봄날이 다가왔다"며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축하 행사 및 한미 연맹, 대한민국 경제살리기 포럼을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미연맹과 다시 서는 대한민국!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 행사는 300여 NGO단체들이 민간으로 주도해서 개최됐다.

국민이 함께 '화합'을 이루고,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를 목표로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새로운 정부가 탄생함에 따라 많은 간부들의 축사와 환영사가 이어졌다.

송진호 미라클시티월드그룹 총재는 "우리는 오늘과 내일을 기억할 것이다. 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대하고 대한민국경제살리기 출범을 환영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국민 통합과 소통이 이뤄지는 문화의 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색소폰으로

김호일 (사)대한노인회 회장의 개회사로 행사가 시작됐고, 조성태 대표 대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미국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만큼 애국가 제창과 더불어 김정주 아리랑 영화배우의 미국 국가 색소폰 연주를 통해 한미연맹이 더 돈독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영문

축사를 전한 권영문 할리우드 영화배우 겸 감독은 "오랜 세월 국민의 염원과 소망으로 대한민국을 책임질 윤석열 대통령 탄생을 축하한다"며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두 주먹을 힘차게 들어올렸다.

이외에도 ▲임청근 GKF세계 총재 ▲이학선 월드피스코리아 총재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윤항중 전 육군 제1군수 지원 사령관 ▲임향순 (사)한국경제사회발전연구원 총재 ▲권봉길 국정방송 총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관계사

관계사 측 대표들은 꽃다발을 전달받으며 행사를 기념했다.

2부에서는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문정숙 서예가의 서예 퍼포먼스 ▲축시 ▲전자현악 '슈퍼걸스' 공연 ▲퓨전국악 '끌림' 공연 ▲태평무 공연 ▲전통 궁중 한복패션쇼를 통해 이 행사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 행사는 오후 2시에 시작됐으며 미라클시티월드그룹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