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라거-테라와 찰떡궁합 안주인 글로벌 스낵 브랜가 만났다.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청정라거-테라와 맥주의 찰떡궁합 안주인 글로벌 스낵 브랜드가 만났다.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세계적인 스낵 브랜드 '프링글스'와 손잡고 '테라X프링글스 아이스백 기획팩'을 제작,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테라 아이스백 기획팩은 ▲2개의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살린 테라 24캔 구성의 기본형 ▲크기별로 각각 테라 12캔, 24캔들이로 구성됐으며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숄더형 2종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테라와 프링글스 각각의 키-컬러인 초록과 빨강을 조합해 양 브랜드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테라 아이스백 기획상품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전했다.

아이스백은 여름철 인기가 높은 기획상품으로 하이트진로는 차별화된 품질, 디자인의 아이스백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논의해왔다. 

지난 2021년 국내 수상 스포츠웨어 ‘배럴’과의 협업에 이어, 올해는 증정 기획상품 중 소비자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프링글스와의 협업을 결정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날 '내외방송'에 "다가올 성수기 청정라거-테라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기획상품을 선보이며 가정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