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따뜻한 날씨...동해안 강풍 주의

2022-04-07     정지원 아나운서

맑은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벚꽃이 은은한 향을 선물해주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9도, 대전 22도, 대구 23도로 따뜻한 날씨를 보일텐데요.

다만 최대 20도까지 일교차가 나는 지역 있으니 얇은 겉옷은 챙기셔야겠습니다.

대기는 어제보다 더 건조해졌습니다.

지도 보시면 동쪽 지역은 대부분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강원 영동과 경북은 강한 바람이 불 예정이니 화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하늘 살펴보겠습니다.

전국에서 화창한 봄 햇살 즐길 수 있으니까요, 봄꽃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남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 미세먼지농도도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단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내외방송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