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운영
7월 15일까지 초등학교 방문해 울산지역 역사 교육
2022-04-10 권희진 기자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울산박물관은 10일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은 초등 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 '우리 지역 울산’의 내용과 연계해, 우리 지역의 역사 이해를 돕고, 흥미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해마다 2월 울산 교육청과 관내 초등학교를 통해 교육 운영을 알리고,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가학교를 모집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가 4년 째를 맞았다.
지난 2019년 3월 26일 월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397학급 9714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28개교, 133학급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박물관에서는 2022년 제1차 특별기획전 '울산 산업 60년, 대한민국을 이끌다'를 오는 6월 26일까지 운영하며,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해 '호랑이해 기운이 솟아나요' 주제전시를 다음달 22일까지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