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에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2022-04-10     송진호 내외미디어그룹 총재

(송진호 내외미디어그룹 총재) 3월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당선되면서 대한민국은 이제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역사적 첫 페이지에는 대한민국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불편을 감수하면서 힘이 들었고,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가 생계를 위협할 정도로 막대했습니다. 2년이 넘도록 코로나19와의 사투를 벌이며 몇 번의 위드 코로나 기회가 찾아왔지만, 번번이 좌절됐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곧 정점을 찍은 후 유럽이나 미국처럼 위드 코로나 수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면 민생경제에도 새 물꼬가 트이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대선과정에서 ‘정권 교체론’의 여론이 높았던 것도 이와 같은 서민들의 목소리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곧 출범하게 될 윤석열 정부에서는 이와 같은 민심을 잘 반영해 무엇보다 국민들이 편안하게 먹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기업 지원을 바탕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혁신성장을 이끌고,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을 2배로 확대하겠다는 경제정책 구상을 발표했고, 소상공인에 대한 50조원 규모 손실보상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하니 다행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라클시티월드그룹에서도 지난해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민경제 살리기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일자리 창출과 재래시장 수입 증가를 유도하는 한편, 관리비 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골목상권 살리기에도 주력해 왔습니다.
민생경제 살리기 위한 국가와 민간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지금의 위기에서 금방 탈출할 수 있을 것이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전부터 국가와 국민이 합을 합쳐 노력한다면 우리가 바라고 소망하는 그런 세상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