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3주년]국민의힘, "독립유공자에 깊은 감사와 존경"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 "국가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

2022-04-11     권희진 기자
국민의힘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맞은 11일, 국민의힘은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의미를 되새기겠다"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이역만리에서 자주독립을 꿈꾸며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치열하게 투쟁했던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제강점기 폭거 앞에서 좌절과 역경을 딛고 독립을 쟁취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민족을 하나로 모아 새 역사를 열었던 대한민국의 뿌리 '임시정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순국선열들의 꿈과 투쟁, 열정과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을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과 함께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를 높이고,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갈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