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 내일부터 '60세 이상' 4차 접종...'80대' 적극 권고

▷내일부터 '60세 이상' 4차 접종...'80대' 적극 권고 ▷尹당선인, 법무부 장관에 한동훈 발탁...비서실장은 김대기 ▷'특별여행주의보' 해제...세계 코로나 동향 감안해

2022-04-13     정지원 아나운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내일부터 '60세 이상' 4차 접종...'80대' 적극 권고

내일부터 60세 이상 연령층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 60세 이상의 위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4차 접종 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게는 4차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했습니다.
4차 접종 대상자는 1962년 이전 출생자여야 하고, 3차 접종 후 120일이 지난 사람입니다.


尹당선인, 법무부 장관에 한동훈 발탁...비서실장은 김대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2차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발탁 이유에 대해 "법무 행정의 현대화와 세계 규범에 부함하는 사법 시스템 정립을 위한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임명됐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 해제...세계 코로나 동향 감안해

내일부터 전 국가 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해제합니다.
외교부는 오늘 "정부의 방역 정책 기조와 세계의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해 기존 여행경보 발령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와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 22개국과 괌과 사이판 지역은 여행경보 1단계,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129개국은 여행경보 2단계로 하향 조정됩니다.
중국과 러시아 등 26개국은 특별여행주의보가 유지됩니다.


[클로징]

최근 위조지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법도 정교해지고 있어 감별기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데요.
국가정보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범죄 위험 알리미'를 게시했는데, 이 정보를 잘 기억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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