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도심에서 공연 즐기자"...다채롭고 풍성한 예술 공연

서울 도심서 서커스·거리예술 무료로 관람 가능 무용·서커스·저글링·대형휠 공연 등 다채로워

2022-04-23     정지원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따뜻한 봄날, 서울 시내에서 서커스와 거리예술 공연이 열린다.

23일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따뜻한 봄날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도심에서 서커스와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 '서커스 캬라반 봄'과 '거리예술 캬라반 봄'이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거리예술 캬라반 봄'은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동대문 DDP ▲서울숲 ▲노원 불빛정원 ▲평화문화진지 ▲선유도 공원에서 열린다.

▲오브제극 ▲무용 ▲서커스 ▲음악극 등 다채롭고 풍성한 거리예술 12작품이 48회 공연된다.

'서커스 캬라반 봄'은 5월 5~8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이 서커스는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저글링 ▲광대극 ▲대형 휠 ▲에어리얼 후프 등을 사용하는 현대 서커스 등 총 7작품을 10회 공연한다.

'거리예술 캬라반 봄'은 현장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서커스 캬라반 봄'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서커스 캬라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