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 "혁신기술 기업 적극 지원"

최신 정보통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2022 월드IT쇼

2022-04-21     권혜영 기자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21일 '2022 월드IT쇼'를 방문해 최신 정보통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행사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월드IT쇼'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다.

2008년 다수의 ICT 전시회(KIECO, SEK, EXPO-COMM)를 통합해 매년 개최해온 정보통신 분야 최대의 국내 전시회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이 주제다.

이날 행사에서 임 장관은 인공지능 기반 로봇, 메타버스 플랫폼,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국내외에서 개발된 신기술과 제품, 솔루션 기업 등을 둘러보고 행사에 참여한 우수기업들을 격려했다.

임 장관은 "월드IT쇼 2022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된 교육, 근무, 소비 등 미래상을 보실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이 디지털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 산업을 주도할 국내 혁신기술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