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화 문학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개최

‘편운 아래서 문학, 미술과 놀자’ 진행

2022-04-24     권혜영 기자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조병화 문학관은 24일 '2022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인 '편운 아래서 문학,미술과 놀자' 어린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7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병화 문학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안성시 난실리 마을을 문화마을로 지정하면서 국고 지원을 받아 1993년에 지은 건물이다. 조병화 시인 관련 기획 전시물, 저작 도서와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편운 아래서 문학, 미술과 놀자'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태어나 안성을 빛낸 조병화 시인의 작품들을 소재로 참여 학생들이 각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개성 있는 문학과 미술 작품을 제작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조병화문학관이 주관하는 '2022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인 '편운 아래서 문학, 미술과 놀자'는 조병화문학관 인근 농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길러내고자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학관협회, 한국문인협회안성시지부가 후원하고 톡톡플러스지역아동센터, 국제존타 서울 4클럽이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