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도 절반이 유부남...앤디, 결혼한다

제주 MBC 아나운서와 1년 전부터 사랑 키워와

2022-04-25     장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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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장진숙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와 9살 연하 이은주 제주MBC 아나운서가 오는 6월 결혼한다. 

앤디의 소속사인 티오피 미디어는 25일 "신화 앤디가 오는 6월 12일 이은주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티오피 미디어는 "앤디와 이은주가 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을 하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앤디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티오피 미디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해왔다. 앤디는 지난 1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이 아나운서에 대해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며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앤디는 신화 여섯 멤버들 중 3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앤디는 그룹 신화로 1998년 데뷔했고, 이은주 아나운서는 현재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