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 함께 검단선사박물관으로 선사문화 체험하러 오세요"
5월 6일~7일까지 '왈강달강 선사시대 놀이터' 개최
2022-04-30 권희진 기자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인천광역시는 3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사문화 체험 행사 '왈강달강 선사시대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 체험행사는 곡옥목걸이 만들기, 선사시대를 그려 나만의 컵 만들기, 석기로 가죽 자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선사시대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다.
하루 3회로 나눠 진행되며 회 차별로 10가족씩, 이틀에 걸쳐 총 60가족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거나 검단선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석 검단선사박물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박물관 선사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선사시대를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