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복천박물관, 특별사진전 '가야유적 발굴의 최전선' 개최
14개 유적 80여 장의 유물 사진 소개 가야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 경험
2022-05-05 권희진 기자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부산복천박물관은 5일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특별사진전 '가야유적 발굴의 최전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4일까지 열리는 특별사진전은 최근 발굴 조사된 가야유적을 출토된 유물 을 쉽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발굴조사기관, 연구소, 박물관 등 총 11곳에서 소장 중인 14개 유적 80여 장의 유물 사진이 금관가야·아라가야·소가야·대가야 등 6개의 권역별로 나눠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창녕 퇴천리 토기가마터' 등 유적 발굴 동영상도 함께 상영돼 실제 발굴조사 현장의 생동감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