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지만 강한 햇빛...건조한 대기

2022-05-16     정지원 아나운서

맑은 하늘이 빛나는 오늘 저는 종묘앞에 나와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23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시원한 봄바람도 함께 불고 있어서 크게 덥지는 않은데요.

하지만, 햇빛이 강한 만큼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강한 햇빛 내리쬘 예정이니까요, 선글라스나 양산 등은 가방에 꼭 휴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늦은 오후에는 강원 영서와 경북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적어서 대기는 계속 건조합니다.

서울과 충청, 경북 내륙엔 건조주의보 내려진 상태인데요.

바람도 함께 부는 만큼 불씨가 번지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 26도, 강릉 25도, 포항 28도로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가까이 나는 지역 많으니까요, 아침과 저녁에 얇은 겉옷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 공기 질은 중서부지역 초미세먼지 농도 한때나쁨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