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완전체로 컴백...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선보인다

소녀시대, 가요계 평정해와...K팝 한류를 이끈 대표적인 그룹

2022-05-17     장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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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장진숙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을 발표하며 완전체로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팬들에게는 새 앨범 소식에 설레는 마음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오랜시간 함께 해주고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고마운 팬들을 위해 새 앨범을 8월 중 발매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새 음반은 2017년 8월 발매한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 이후 약 5년 만이다. 

SM 측 관계자는 "8명의 멤버 모두 함께 하는 완전체 앨범으로 더 의미가 크다"며 "데뷔 15주년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K팝 한류를 이끈 대표적인 걸그룹이다. 

지금까지 소녀시대의 명성은 가요계를 평정하고 호령할 만큼 대단해왔다. '소녀시대'(Girls' Generation), 지'(Gee), '소원을 말해봐'(Genie),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나오는 곡마다 크게 히트했으며 솔로 및 유닛(소그룹) 등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2014년 제시카가 팀을 떠난 뒤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8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