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2023년 시행예정...금융투자소득세' 안내자료 발간

금융투자소득세의 전반적인 개요 설명, 일종의 지침서

2022-05-19     권혜영 기자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NH투자증권은 19일 내년도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 금융상품별로 적용되는 세금에 미리 대응해 투자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지침서, '2023 금융투자소득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소득세는 5000만원이 넘는 주식 투자소득에 대해 20%의 세율로 세금을 매기는 주식 양도 차익에 관한 세금이다.

주식, 펀드, 채권 등 금융 투자상품의 합산 순이익에 대해 대주주 여부와 관계없이 부과하는 세법이다.

이 책자에서는 제1장 금융투자소득세 개요를 시작으로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별로 현행 세제와 개정되는 금융투자소득세를 비교 분석해 고객들이 과세에 대해 궁금증을 가질만한 내용을 예시를 통해 쉽게 설명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상품별로 절세전략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의 세금 변화에 대한 설명은 물론 대응 전략까지 제공한다. 

내년도 시행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는 새 정부 출범 등으로 시행이 연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NH투자증권은 이미 세법 개정이 이뤄져 현행 세법에 반영돼 있는 만큼 고객들이 개정된 내용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발간했다. 

또한, 향후 변경되는 내용이 있으면 신속하게 개정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경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 대표는 "고객들은 매년 금융투자상품별로 세금 이슈에 대해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NH투자증권은 당사의 고객들에게 절세전략 등 차별성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