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정부, 국익 위한 韓·美 전략동맹 구축" 기대   

"우리 기업과 국익에 보탬되길"

2022-05-20     권희진 기자
고용진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20일 "한미동맹은 문재인 정부에서 국익을 바탕에 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확장돼 왔다"며 "윤석열 정부는 이를 계승·발전시켜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용진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공보단장은 이날 낸 서면브리핑에서 "오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일정을 시작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고 단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에너지 공급망과 식량 공급에 위기를 맞으며 인플레이션이 가중되고 있다"며 "한미정상회담이 위기 극복과 국익 확보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동맹에 대한 윤 대통령의 의지가 우리 기업과 대한민국의 국익에 보탬되도록 결과를 도출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갈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