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만 3462명...사흘째 2만명대

중앙방역대책본부 21일 0시 기준

2022-05-21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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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이지선 기자) 코로나19 유행의 감소세가 꾸준이 이어지는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3일째 2만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확진자가 2만 3462명, 누적 1793만 839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5125명을 기록한 전날 대비 1663명 줄면서 사흘 연속 2만명대를 나타냈다. 

이날 확진자 수는 토요일 발표 기준 지난 1월 29일 1만 7509명을 기록한 이후 16주 만에 최저치다.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5425명→1만 3290명→3만 5107명→3만 1349명→2만 8130명→2만 5125명→2만 346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1명이고 나머지 2만 3451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 발생 사례다. 

해외 유입 포함 지역별 추이를 보면 경기 5693명, 서울 3589명, 경북 1663명, 경남 1515명, 대구 1316명, 강원 1103명, 부산 1094명, 인천 1064명, 전북 1021명, 충남 989명, 전남 907명, 충북 795명, 광주 751명, 대전 743명, 울산 626명, 제주 380명, 세종 209명, 검역 4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251명을 기록한 전날 대비 16명 적은 235명으로 집계됐다. 3일 연속 2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사망자는 26명으로 직전일(43명)보다 17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2만 39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