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패들보드 무료 체험교실, 울산 진하해수욕장서 열린다

6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하해수욕장서 진행 체험 인원은 1회 6명 이하로 제한

2022-05-28     최유진 기자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천혜의 자연을 품은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서핑·패들보드 무료 체험교실이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일원에서 '서핑·패들보드(SUP: Stand up paddle board)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체험 교실은 이론 및 안전교육, 지상 연습, 실전 연습 과정으로 이뤄지며 초등학생 이상 시민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 인원은 1회 6명 이하로 제한된다.

울산시는 울산광역시서핑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핑과 패들보드(SUP)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시간은 평일 오후 2시∼오후 5시 1회,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오후 1시, 오후 2시부터∼오후 5시 2회 운영된다.

체험 신청은 울산광역시서핑협회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