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한잔 하실래요?"

국제개발협력 NGO 지구촌나눔운동, 한국 플래시커피와 손잡고 기부 커피 첫 출시

2022-05-28     김승섭 기자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 지구촌나눔운동은 한국 플래시커피와 손잡고 기부 커피를 첫 출시한다.

'핑크 GCS 라떼'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게 될 기부 커피는 지구촌나눔운동(Global Civic Sharing)과 이번 행사인 핑크럭키박스의 의미를 부여해 이름을 만들었다.

이 커피는 플래시커피 모든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마시면 마실수록 기부가 되고 그 기부금 전액은 지구촌의 가난한 이웃의 자립을 돕기 위해 기부가 된다.

28일 지구촌나눔운동에 따르면 그동안 송재희 지구촌나눔운동 홍보대사는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커피 파는 IT 기업 또는 친환경 커피회사로 유명한 글로벌 플래시커피와 손잡고 " 기쁘게 참여하는 기부, 재미있게 참여하는 기부"라는 콘셉을 갖고 <'핑크럭키박스' 1만원 내고  기업이 후원해 준 물건을 로또처럼 뽑아가는 기부행사를 기획, 한달간 신사동 가로수 플래시 커피점에서 진행했다.

이 기부행사에 어밴저스의 김수현 배우, 이가은 배우, 에릭남 가수 등 많은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 50여명이 참여와 지구촌나눔운동의 설립 이후 기관 홍보망의 최고 많은 방문객이 일어날 정도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헤경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구촌나눔운동은 격식을 갖추거나 딱딱한 느낌을 주는 기부 말고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부방식을 개발해 선보겠다"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앞으로 지구촌나눔운동은 홍보대사인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글로벌 커피 기업인 플래시 커피와 함께 출시하게 될 '핑크 GCS  라떼'가 많은 사람들 기쁘게  기부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도록 홍보 활동 할 예정이다.

한국의 플래시 커피는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커피 기업으로 2018년 고운 위워크 코리아 대표가 한국에도 소개했다.

플래시커피는 고품질 스페셜티 커피와 최신 기술로 웹으로 주문 결재가 가능한 테그기반 브랜드로 MZ세대에게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1998년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전문NGO 단체로서 전문성과 역사성을 갖고 있는 지구촌나눔운동은 친환경적인 한국플래시커피와 함께  세계 각지의 빈곤 문제 해결과 시민사회의 발전을 위해 오는 30일, 업무협약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