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차별화된 완판 마케팅 노하우 공유

'2022 콘텐츠 마케팅 전략포럼' 개최 예정 김은영 구글코리아 상무, 김연정 트위터 코리아 상무 등 참여

2022-05-30     권혜영 기자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은 30일 '2022 콘텐츠 마케팅 전략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 29일 열리는 마케팅 전략 포럼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사례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최근 마케팅 트렌드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매스미디어 마케팅에서 개별 소비자 맞춤형으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모든 제품과 서비스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이다. 

전경련에 따르면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시점에 홍보하는 것이 가능하다. 

결국 기업들은 어떻게 소비자의 주목을 이끌지와 어떤 콘텐츠로 효과적인 광고 효과를 낼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여기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실전 마케팅 전략을 공유한다. 

먼저 김은영 구글코리아 상무가 유튜브 마케팅 성공사례와 활용 가이드를 제공하고, 김연정 트위터 코리아 상무가 실시간 소통 마케팅 비법을 공유한다.

또한 피은혜 숏폼 플랫폼의 마케팅 팀장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마케팅 전략을 설명하고, 박예림 카카오 쇼핑 라이브 PD가 완판을 향한 라이브 커머스 200% 활용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포럼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생중계 참여도 가능하다. 신청은 전화(02-6336-0542) 및 전경련 국제경영원 홈페이지(www.imi.or.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