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역대 기재부 장관 초청...'경제정책방향' 특별 대담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31일 역대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장관을 초청해 특별대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 9일 서울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특별대담에서는 새 정부에 바라는 경제정책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경련에 따르면 대담자로 강만수, 윤증현, 박재완, 현오석, 유일호 등 역대 정권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기재부 장관을 초청해 경제성장·일자리·구조개혁·재정정책·기업환경·국제통상 등 분야별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이번 대담은 허창수 전경련 회장의 개회사,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축사, 특별대담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전경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