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전하는 '우체국' 이야기...글과 그림으로 솜씨 뽐내요

우체국과 관련된 이야기로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공모 7월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 통해 참가 접수 800명에게 총 4200만원 상금

2022-06-04     정지원 기자
우정공무원교육원이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학생들이 우체국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는 '2022 우체국 문화전'이 개최된다.

우정공무원교육원은 4일 "이 공모전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서 함양을 지원하고, 문화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한 우정 사업 가치의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전국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제24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와 '제30회 우체국·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 2개 분야다.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주제는 우체국과 관련된 이야기여야 한다.

▲우체국 이용과 관련된 이야기 ▲미래 우체국 모습 ▲생활 속 우체국 모습 ▲우체국과 관련된 특별한 추억이나 경험담 등이다.

공모는 저학년과 고학년, 중고등 부문으로 나눠 응모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반드시 참가 학생의 이름으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부문별 1인당 1개 작품만 가능하다.

총 상금은 4200만원 규모며 80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예선과 본선으로 구성되며 부문별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25만원 ▲장려상 10만원 ▲입선 기념품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자는 9월 22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운영 사무국을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