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해변에서 멋진 버스킹 즐기세요~"...2022 양양 낙산비치 버스킹 공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낙산해변서 버스킹 공연 열려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버스커 90여팀과 양양 공연팀 낙산해변 풍경과 거리공연 현장 담은 영상 콘테스트 진행

2022-06-05     정지원 기자
양양문화재단과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매주 토요일 강원 양양 낙산해변에서 멋진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양양문화재단은 5일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산해변에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2022 양양 낙산비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스킹에는 서울 주요명소인 홍대거리와 청계천, 한강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의 버스커 90여팀과 양양에서 활동하는 거리공연팀이 참여한다.

10월에는 양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한 버스킹 공연영상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콘테스트에서는 낙산해변의 풍경과 거리공연 현장을 멋지게 담은 영상을 제작한 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낙산해수욕장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장되며 이 기간 동안 '2022 낙산해변 버스킹 시즌'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