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장지연 파경설...2년 8개월 결혼생활 동안 의견 좁히지 못해

이혼 절차 밟기로 결정한 상황이고 구체적 합의 사항 논의 중으로 밝혀져

2022-06-10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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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이지선 기자)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 부부가 혼인신고 2년 8개월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다. 

10일 한 연예 매체에 따르면 김건모와 장지연 부부는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2년여의 결혼생활 동안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이혼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구체적 합의 사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건모는 1992년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발표하며 데뷔, '핑계', '잘못된 만남' 등 앨범을 낼 때마다 연속 히트를 시키며 90년대를 풍미한 가수다. 

장지연은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나온 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