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대기 환경 문제 대처 지구온난화 방지 등 지구촌 환경 문제 해결 위해 노력

2022-06-13     장진숙 기자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가 13일 대기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실천할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함께하는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은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 의지를 바탕으로 온라인 콘텐츠 창작에 열정을 가진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모집이 시작돼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활동기간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대기 환경 문제에 대처하고, 미세먼지 원인을 분석해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하는 청년 서포터즈 활동이다.

환실련은 환경부 법인 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국제 NGO(비정부 기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발굴하고 실천하며, 특히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조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새로운 시각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진행한다.

환실련에 따르면 온·오프라인 정기 모임을 통해 미세먼지 바로 알기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농촌 지역 미세먼지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마을을 선정하게 된다.

한편,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환실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