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842명...감소세 이어가

9일 연속 1만명 미만...재택치료자 4만 4211명

2022-06-18     최유진 기자
18일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0명대 후반으로 9일 연속 1만명 미만을 기록하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줄어든 7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842명 늘어 누적 1827만 481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7918명 보다 356명 줄어 684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377명→3823명→9771명→9431명→7993명→7198명→6842명으로, 일평균 749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79명이다. 나머지 6763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전날 사망한 확진자는 11명으로, 직전일 8명에서 3명 증가했다.

사망자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5명(45.4%), 70대와 60대가 각각 2명, 3명, 40대는 1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427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7.2%, 준증증 병상 7.6%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4만 42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