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한가득!

광적사랑 상품권으로 지역상권도 살리고

2022-06-25     한정자 기자
25일

(내외방송=한정자 기자) 25일 경기도 양주시 가납리 비행장에선 '민·관·군이 함께하는 양주! Army TIGER(아미 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드론 레이싱, 팝드론 배틀, 드론 축구 등 다양한 드론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또 각종 전시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군악 및 의장대 공연과 군 태권도 시범, 특전사 고공 강하를 비롯해 드론봇 및 전투장비 전시와 워리어플랫폼 체험장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광적사랑

특히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3000원의 광적사랑 상품권을 나눠주고 있다.

하루 7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있는 이 상품권은 행사기간 중 광적면에 소재한 음식점 및 커피숍에 제출하면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가래비 상가번영회에서 주최한 할인 상품권 이벤트는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하는 좋은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