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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우선실천단 코로나피해지원팀 코로나 피해지원 사각지대 현장 단체 간담회

2022-06-27     최유진 기자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실보전금 공정성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민생우선실천단' 산하 ‘코로나피해지원팀’(팀장 이학영)은 27일 오후 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코로나 피해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장 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근 윤석열 정부의 '손실보전금' 지급 기준을 두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손실보전금은 단순히 매출 하락 여부만을 지급 기준으로 결정하면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많은 업체들이 손실보전금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손실을 견디다 못해 폐업을 결정한 사업체들도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다수의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박홍근 원내대표와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민생우선실천단 코로나피해지원팀' 이학영 팀장을 비롯한 민병덕, 이동주 간사 외 소속 의원 등이 참석해 현장단체들과 함께 손실보전금 지급 기준 및 사각지대 보완 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완전한 보상을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에 대한 해답을 마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