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 이해하는 진정한 리더...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
환경 현안과 탄소 중립에 대한 통합적 사고력 갖춘 인재 양성 8월 2일까지 신청, 16일부터 강의 시작 10월과 11월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 진행
2022-07-23 정지원 기자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탄소 중립에 대한 통합적 사고력을 위한 '2022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종로구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녹색교육센터는 23일 "이 교육을 통해 탄소 중립 교육의 확대와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실시되며 8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기후위기와 도시의 회복탄력성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 ▲탄소중립전략과 정책 이해 ▲중소형건물 그린리모델링 사례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총 18강 54시간으로 이뤄졌다.
발표 워크숍은 10월 11일, 성과보고회와 수료식은 11월 8일에 열린다.
참가 자격은 ▲환경교육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환경 교육 기관 및 시설의 환경 교육 실무 중급 책임자 이상 ▲지역 공공 및 민간시설에서 에너지 및 제로에너지 건축 관련 인력 양성 과정 이수자 ▲에너지 및 제로에너지 건축 강의 경력 3년 이상인 자다.
신청은 이날부터 8월 2일까지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전 과정 중 70% 이상 출석 ▲모둠별 탄소 중립 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를 참석하면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을 이수가 인정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녹색교육센터는 교육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녹색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된 환경 교육 전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