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째 7만명...켄타우로스 변이 1명 추가 확인

켄타우로스 변이 누적 확진자 2명

2022-07-21     박세정 기자
서울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1170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900만 9080명이라고 밝혔다.

사흘 연속 7만명대를 기록하며 누적 확진자는 1900만명대를 돌파했다.

지난 15일부터 1주일 간 신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3만 8882명(15일), 4만 1310명(16일), 4만 342명(17일), 2만 6299명(18일), 7만 3582명(19일), 7만 6402명(20일), 7만 1170명(21일)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1만 6662명, 경기 1만 9480명, 인천 3863명, 부산 4125명, 대구 2391명, 광주 1628명, 대전 2012명, 울산 2014명, 세종 488명, 강원 1978명, 충북 1881명, 충남 2632명, 전북 2166명, 전남 1686명, 경북 2809명, 경남 3463명, 제주 157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02명으로 전날보다 127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으로 전날보다 11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17명이며 전날보다 5명 증가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2만 4790명이다.

한편, 중대본은 이날 "켄타우로스(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추가 확진자는 지난 5일 인도에서 입국해 이틀 뒤인 7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켄타우로스 변이는 이로써 누적 확진자 2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