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영화 '외계+인", 100만 넘겨...터졌다!

▷영화 '외계+인", 100만 넘겨...터졌다! ▷경찰국 신설안 반발 속에서도, 26일 국무회의 상정 ▷mbti 과몰입하는 MZ세대...이유는?

2022-07-26     이소영 아나운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 내외방송 아나운서 이소영입니다.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오늘 알면 좋을 만한 이슈만큼은 제가 시원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 영화 '외계+인', 100만 넘겨...터졌다!

최동훈 감독의 SF액션 '외계+인' 1부가 개봉 일주일째인 오늘(26일)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겼습니다.

영화는 인간의 몸에 외계인 죄수를 가두는데 그 죄수들은 그 몸에서 탈옥해 자신의 별로 돌아가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외계+인 1부를 시작으로 개봉을 하루 앞둔 이순신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45.8%의 예매율을 보여줘 앞으로의 한국 영화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경찰국 신설안 반발 속에서도, 26일 국무회의 상정

경찰 반발속 행안부 경찰국 신설안 오늘 국무회의 상정합니다.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내달 2일 공포·시행되는데요.

이상민 장관은 앞서 경찰 서장들의 회의에 12.12 쿠테타라는 발언을 하는 등 현재 경찰국 신설을 둘러싼 정부와 일선 경찰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 mbti 과몰입하는 MZ세대...이유는?

MZ세대가 MBTI에 과몰입하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집단 소속감을 꼽았습니다.

코로나19, 취업 경쟁, 경직된 기업문화, 치솟는 집값 등으로 미래가 불안한 상황에서 MZ세대는 심리적을 기댈 곳이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MZ세대는 연인이나 일자리를 찾는 데 이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일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클로징]

내외방송이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중복입니다. 최고 온도 34도 까지 오르면서 찜통 더위가 계속 되겠는데요. 오늘 하루 영양가 높은 음식들 드시면서 몸 보신 잘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내외방송 아나운서 이소영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