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서 여름밤 즐기자
경기남부 최대 규모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최대 230대 수용 가능...21m의 대형 스크린 100% 온라인 예매
2022-08-07 정지원 기자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용 극장인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이 오는 8일부터 펼쳐진다.
7일 한국민속촌에 따르면 이 극장은 구 용인자동차극장을 새 단장해 탄생한 만큼 용인이나 수원, 수도권에서 높은 접근성을 보인다.
국내 최초로 자동 입출차 시스템이 도입돼 관람객의 쾌적한 방문이 예상된다.
극장은 1관 150대, 2관 80대까지 수용 가능하다.
이 극장에서 관람객은 최대 21m의 대형 스크린에서 실내 상영관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영화뿐만 아니라 양념치킨이나 감자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이 극장은 만차로 인한 헛걸음을 방지하기 위해 100%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고 있다.
극장 이용 시 주간 주행등이 소등되지 않는 차량은 매점에서 검은색 차단막을 구매해 설치해야한다.
상영 예정 영화는 '비상선언'과 '한산: 용의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