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룩부터 데이트, 형사룩까지!...오연서의 완벽한 스타일링 소화력

오연서, 드라마 '미남당'서 다양한 패션 소화력 선봬 형사룩부터 데이트룩까지...그녀의 완벽 변신

2022-08-08     정지원 기자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미남당' 배우 오연서의 다양한 스타일 소화력이 화제다.

오연서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8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수사와 로맨스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오연서는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연서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강력반 형사 한재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강력반 팀장을 맡은 재희는 긴 생머리와 가죽 재킷 등 올 블랙으로 무장해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하지만, 재희의 단정한 앞머리와 경찰 제복은 순경 시절 모습에서는 풋풋함이 묻어난다.

잠입수사를 위해서라면 변신도 마다하지 않는 재희!

재희는 아이돌 오디션부터 연회장 파티까지 잠입 수사하며 찰떡룩을 선보인다.

반짝이는 핑크 드레스와 선글라스는 화려함을, 긴 웨이브 머리와 블랙 드레스는 우아함을 보여준다.

반전 매력의 사랑스러운 데이트룩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재희다.

남한준(서인국 분)과 티격태격 로맨스로 설렘을 유발하는 재희는 레스토랑 데이트를 즐긴 적이 있다.

깜찍함을 살려줄 헤어 핀과 퍼프 소매 블라우스로 재희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끌어올렸다.

집에서는 편하디 편한 트레이닝룩이 제격이다.

오징어 게임에서 본 듯한 초록색 트레이닝 셋업과 목 끝까지 올린 지퍼.

형사와 셀럽으로 변신했을 때와는 180도 다른 느낌이지만 이런 편안한 모습도 재희에게 안성맞춤이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지닌 오연서가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변신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미남당'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오연서와 서인국, 곽시양과 강미나, 권수현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