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뽐낼 음악 찾아요...JYP가 직접 선발한다

선한 영향력 전파할 음악 찾는 '송스 댓 케어' 오는 31일까지 송라이팅 등 제출 대상 수상자는 500만원 상금 및 음원 발매

2022-08-13     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음악 경연 대회 '송스 댓 케어(SONGS THAT CARE)'가 열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 경연을 연다"며 "소셜 임팩트를 주제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곡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경연의 공모 주제는 '세계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모든 노래'로 ▲사회적 약자 존중 ▲성별 및 인종, 국정 등 차별 금지 ▲지구상의 다른 생명체와 공존 등의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

나이나 국적,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이 대회는 오는 31일까지 JYP 홈페이지에 접속해 송라이팅(가사 등)과 트랙(편곡), 가이드 녹음이 된 데모(시범) 버전의 곡을 제출하면 된다.

3번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 곡은 JYP 소속 아티스트가 녹음해 음원으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