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만 4128명...전일보다 2만명 이상 늘어

1주간 일 평균은 11만 4954명

2022-08-16     박세정 기자
서울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4128명 늘어 누적 2150만 2164명이 됐다고 밝혔다.

1주일 간 확진자 추세를 보면 10일 15만 1748명, 11일 13만 7204명, 12일 12만 8714명, 13일 12만 4592명, 14일 11만 9603명, 15일 6만 2078명, 16일 8만 4128명이다. 

최근 1주간 일 평균은 11만 4954명이며, 수도권에서 3만 8171명(45.6%), 비수도권에서는 4만 5494명(54.4%)이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1만 3060명, 경기 2만 1061명, 인천 4208명, 충남 3603명, 충북 2988명, 대전 2970명, 부산 4677명, 경남 5569명, 경북 4261명, 대구 4906명, 전북 3663명, 전남 3442명,  광주 2660명, 강원 2757명,  울산 2105명, 제주 139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63명으로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563명으로 전일보다 42명 늘었다.

사망자는 37명으로 전날보다 13명 감소했고 누적 사망자는 2만 5710명이며 치명률은 0.12%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신규 접종자 수는 1차 1362명, 2차 1208명, 3차 7759명, 4차 14만 6996명이다.

또한 누적 접종자수는 1차 4509만 6088명, 2차 4465만 9394명, 3차 3351만 3284명, 4차 660만 607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