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북 경선 76.81%···누적 득표율 78.05%

누적 득표율 이 후보가 78.05%...박용진 후보 21.95%

2022-08-20     최유진 기자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0일 전북 지역 순회경선 권리당원 투표에서 76.81%를 얻으며 1위를 이어갔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후 공개된 전북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76.81%, 박용진 후보가 23.19%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누적 득표율은 이 후보가 78.05%를 받아 박용진 후보(21.95%)를 56.10%포인트 제쳤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7.76%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고민정( 23.29%), 서영교(11.46%), 장경태(11.21%), 박찬대(10.10%), 윤영찬(7.60%), 송갑석(4.67%), 고영인(3.92%) 순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21일 전남과 광주에서 잇따라 호남 권리당원 투표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