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술 만물박사'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장/ 일회용컵 천만개 줄이기!...'제로웨이스트 서울'/ 남성 댄서들, 이제 시작이다!...'스트릿 맨 파이터'

▷[단독]미술에 쉽게 다가가는 법? ▷일회용컵 천만개 줄이기!...'제로웨이스트 서울' ▷남성 댄서들, 이제 시작이다!...'스트릿 맨 파이터'

2022-08-25     정지원 아나운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단독] 미술에 쉽게 다가가는 법?

앞으로 '미술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은 날려버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40여년간 미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장은 미술 초보자에게 '미술에 쉽게 다가가는 법'에 대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김 관장은 오늘 '내외방송'과 인터뷰에서 "미술은 아침에 일어나서 옷을 입을 때 볼 수 있는 색과 디자인부터 시작된다"며 미술은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결합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상적인 작품을 봤을 때 흔히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껴지는데, 요즘은 무료 전시회도 많아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즐기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관장은 한국 근현대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작품과 정보를 소장하고 있어 '미술 만물박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 일회용컵 천만개 줄이기!...'제로웨이스트 서울'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로서울 프렌즈'가 나섭니다.

서울시는 어제 서울광장에서 '제로서울 체험관' 개관식을 열어 생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시민과 기업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청년 200여명과 함께 앞으로 3개월간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일회용컵 천만개 줄이기'와 '제로카페', '제로캠퍼스' 등 올해 말까지 체험관에 다양한 홍보 콘텐츠가 설치될 계획입니다.


◆ 남성 댄서들, 이제 시작이다!...'스트릿 맨 파이터'

여성 댄서들에 이어 남성 댄서들도 '댄스 열풍'에 동참합니다.

23일밤 Mnet에서 첫 방송된 '스트릿 맨 파이터'에선 남성 댄서들의 거침 없는 댄스 배틀이 이어졌습니다.

시청률 조사기업인 닐슨코리아는 오늘 스맨파의 시청률은 1.3%로 스우파 첫방송 시청률보다 0.5%포인트 높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스맨파에 대해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춤이 정말 멋있다"며 기대를 드러냈지만 "공정한 평가와 편집을 바란다"는 조언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클로징]

옥상에서 바라본 서울 동대문의 야경입니다.

요즘 저녁은 제법 선선해져서 야경을 즐기면서 피로를 풀기에 참 좋아졌는데요.

퇴근 후에, 또는 공부하다 지칠 때 잠깐 밖으로 나와 힐링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