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일러·(주)더로드, 강소연구개발특구 울산 대표로 나선다..."최우수 창업 아이템"

지난 25일 UNIST 데모 데이에서 최우수·우수팀 선발 울산·울주 강소특구가 보유한 창업 노하우를 유망한 예비 창업자에게 지원 최우수팀, 오는 11월 전국 7개 강소연구개발특구 IR 경진대회 울산 대표로 참석

2022-08-26     정지원 기자
(왼쪽부터)김유빈

(내외방송=정지원 과학전문 기자) UNIST가 지난 25일 진행한 '2022년 1학기 이노폴리스캠퍼스 데모 데이(Demo Day)'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팀을 선정했다.

UNIST는 26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최우수상은 (주)파일러와 (주)더로드가 우수상은 (주)기빙데이즈와 (주)맵, (주)파이리코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이번 학기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하는 20개팀의 성과 발표와 창업 아이템 등을 평가하는 데모 데이(연구 등 시연)와 함께 최병진 LG화학 전문위원의 '미래형 전지산업'을 주제로 한 특성화 세미나가 진행됐다.

데모 데이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두 팀은 오는 11월에 예정된 전국 7개 강소연구개발특구 IR 경진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주태엽 울산시 혁신산업국 미래신산업과장은 "UNIST가 중심이 돼서 진행하고 있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UNIST 울산과 울주 강소특구가 보유한 창업지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망한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시도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