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만 2646명...추석 연휴 기간 6000여개 원스톱진료기관 운영

추석 당일에도 최소 700곳 이상 운영

2022-09-08     박세정 기자
경기도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2646명 늘어 누적 2386만 4560명이 됐다고 밝혔다.

1주일 간 확진자 추세를 보면 2일 8만 9558명, 3일 7만 9722명, 4일 7만 2128명, 5일 3만 7531명, 6일 9만 9826명, 7일 8만 5540명, 8일 7만 264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1만 3051명, 경기 1만 9283명, 인천 4246명, 강원 2315명, 대전 2279명, 충남 2970명, 충북 2482명, 전북 2729명, 전남 2324명, 광주 2229명, 경남 4750명, 부산 3319명, 경북 3935명, 대구 3931명, 울산 1411명, 제주 72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29명으로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493명으로 전일보다 28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64명으로 전날보다 8명 증가했고 누적 사망자는 2만 7313명이며 치명률은 0.11%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지난 1주간 예방접종자는 1차 2063명, 2차 2194명,3차 1만 3206명, 4차 10만 1514명이다.

누적 접종자 수는 1차 4510만 7810명, 2차 4466만 9963명, 3차 3357만 167명, 4차 728만 4637명이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 중 6000여개의 원스톱진료기관을 운영하며 추석 당일은 최소 700곳 이상이 운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