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송이 아냐~천만송이!....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꽃들을 확인하고 싶다면,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양주시 나리농원과 양주2동 일원에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

2022-09-18     박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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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박세정 기자) 경기도 양주시 나리농원과 양주2동 일원에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 슬로건으로는 '양주 천일홍과의 특별한 만남'이며 축제 장소인 나리공원에는 천일홍,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 꽃들을 볼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에서 시민들이 힐링하시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18일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특색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 예술 공연, 천일홍 트로트 가요제, 버스킹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인 24일 나리공원 메인 무대에서는 유명 가수 김태연, 신효범, 풍금 등이 축하공연을 선사하며 경기소리보존회 공연, 경기창작스튜디오 패션쇼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25일에는 장민호, 성국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이외에도 합창과 국악 공연, 천일홍 가든 콘서트, 천만송이 불꽃 쇼 등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에는 천일홍 외에도 핑크뮬리, 댑싸리 등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