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전국 곳곳 강한 바람...태풍 '난마돌' 북상

2022-09-14     박세정 아나운서

내외방송 날씨입니다.

오늘(14일)은 태풍 '무이파'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해상 곳곳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태풍 무이파의 북상으로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며 다소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서울 28도, 광주 31도, 부산 28도입니다. 

동해안 중심으로는 오늘 밤까지 5mm 안팎으로 비가 예상됩니다.

모레 새벽까지는 제주도에 10~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서울 21도, 광주 22도, 대구 21도입니다.

한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29도, 광주 31도, 부산 27도입니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제주 남동쪽 해상으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내일까지 전국 곳곳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강풍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