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결혼·2세 소식 깜짝 발표..."평생을 약속했어요"

지난 15일 SNS 통해 결혼·임신 소식 전해

2022-09-16     정지원 기자
댄서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댄서 허니제이(35·정하늬)가 깜짝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SNS를 통해 예비 남편과 손을 꼭 잡고 찍은 그림자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제게 최근 생긴 행복한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 조심스레 글을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어요"라며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려 해요"라고 전했다.

허니제이와

한 가지 소식이 더 있다.

허니제이는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라며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학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합니다"라고 말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에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박재범은 "축하해!!!", 댄스팀 훅 리더 아이키는 "우리언니 잘 부탁드려요", 개그우먼 홍현희는 "와 축하해유"라면서 허니제이를 축하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허니제이는 댄스팀 홀리뱅의 리더로 지난해 Mnet에서 절찬리 방송된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팀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