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일교차 큰 날씨...해안가 높은 너울

2022-09-21     박세정 기자

내외방송 날씨입니다.

맑은 하늘과 함께 아침에는 쌀쌀해진 공기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오늘(21일)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낮아졌습니다.

낮에는 서울, 전주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올라갔는데요. 

강한 볕이 내리쬐며 자외선 지수는 전국 곳곳 '높음'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 아침도 서울, 광주 15도, 대구 13도로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한낮 기온은 서울 24도, 광주,대구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절기상 '추분'인 모레는 아침부터 낮 사이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가벼운 겉옷 챙기셔서 체온 관리에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동해안과 제주·영남 해안에는 오늘까지 너울이 강하게 밀려오겠는데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의 위험한 축대 등 시설물은 사전에 철거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