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 4168명...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위중증 427명, 사망자 33명

2022-09-26     박세정 기자

 

26일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4168명 늘어 누적 2463만 4296명이 됐다고 밝혔다.

1주일 간 확진자 추세를 보면 20일 4만 7897명, 21일 4만 1269명, 22일 3만 3005명, 23일 2만 9108명, 24일 2만 9353명, 25일 2만 5792명, 26일 1만 4168명이다. 

1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3만 1230명이며 수도권에서 7351명 (52.7%), 비수도권에서 6597명 (47.3%)이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5620명, 경기 8180명, 인천 1771명, 충남 1209명, 충북 977명, 강원 943명, 대전 804명, 세종 256명, 경남 1641명, 부산 1274명, 경북 1626명, 대구 1436명, 전북 997명, 전남 873명, 광주 776명, 울산 460명, 제주 20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20명으로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427명으로 전일보다 11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33명으로 전날보다 40명 감소했고 누적 사망자는 2만 8246이며 치명률은 0.11%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누적 예방 접종자 수는 1차 4511만 2517명, 2차 4467만 7086명, 3차 3359만 
833명, 4차 741만 4114명이다.

한편 이날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며 착용 의무를 개개인에게 자율적으로 맡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