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마퐁과 친구들' 보면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길러요

11월 30일까지 총 20회 순회 공연 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뮤지컬 인형극

2022-10-01     정지원 기자
뮤지컬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유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뮤지컬 '스마퐁과 친구들'의 전국 순회공연이 시작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1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이날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뮤지컬 인형극과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퐁과 친구들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음악과 율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공연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있는 18개 스마트쉼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총 20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유아(만 4~6세)가 있는 가족이나 단체, 기관이면 누구나 NIA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역별로 신청하면 된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혀서 가정에서 슬기롭고 행복한 스마트폰 생활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