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곳곳 늦더위...개천절 중부·전북 비 소식

2022-09-30     박세정 아나운서

내외방송 날씨입니다.

오늘(30일)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꼈는데요. 

오후가 되면서 안개는 서서히 해소됐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최대 15도 이상 크게 벌어졌는데요.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대구 15도로 시작한 반면

한낮에는 서울 28도, 대구 29도로 내륙 곳곳 30도 안팎까지 올라가며 늦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에는 서해안과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겠는데요.

내일 중서부와 전북은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3도, 대구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8도, 광주 30도, 대구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올라가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24도, 대구 27도로 기온은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개천절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중부지방과 전북을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수시로 수분 보충해 주시며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